예쁘게 단장 중인 단양 명물 복자기 가로수

예쁘게 단장 중인 단양 명물 복자기 가로수

0

72c95c9d792c12aa55885efc14b8c542_1653177185_433.jpg
 

버섯모양 명물 가로수로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단양군의 복자기 가로수들이 예쁘게 단장 중이다.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단양읍 도전리부터 상진리까지 총 285주의 복자기 가로수의 전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가로수 생육 조절 및 도로경관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일부 복자기 가로수에 잎마름 등 수세 쇠약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1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복자기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1997년부터 2022년까지 단양읍과 매포읍 도심 일원에 복자기 가로수 총 883본을 식재해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