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 범도민협의회 보고회 개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 범도민협의회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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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 이하 조직위원회)가 엑스포 홍보를 위한 엑스포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 보고회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단양군청 후관동 회의실에서 반주현 사무총장, 안성희 단양군 부군수, 김진복 범도민협의회 공동위원장 및 단양군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직위원회는 5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7일), 보은군(13일), 영동군(26일), 옥천군(28일) 등 도내 11개 시·군을 모두 직접 찾아갈 예정이며, 시·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홍보와 협조를 통해 엑스포 붐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면서 “단양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님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되며 국내외 72만명 관람, 420개 기업 및 단체 유치, 총 1,7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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