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학교 위탁급식 현장 특별 점검

단양교육지원청, 학교 위탁급식 현장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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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30일 단양초등학교 위탁급식 현장을 방문해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급식관계자를 격려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위탁급식 학교의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학교급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적합한 원료 사용·위생 관리·환경개선 필요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급식실 오염을 방지하고, 위탁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단양초등학교는 올해 식생활관(조리장) 개선 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공사 완료 전까지 위탁급식을 실시하고 9월부터 급식소에서 직영급식을 시작하게 된다.


서주선 교육장은 급식소 공사 현장과 배식 장소를 꼼꼼히 둘러본 후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수시로 손 소독을 실시하고, 가열조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공급업체에 당부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 확보 등 더욱 안전하고 책임있는 급식 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식약처 주관 지자체 합동 급식점검 및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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