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쾌거

류한우 단양군수,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쾌거

0

c130de5b74e43d5da0345587f78675a3_1639869455_2967.jpg


1000만 관광 시대의 안착에 이어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우뚝 선 충북 단양군의 류한우 군수가 지방자치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7일 군은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류한우 군수가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는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전국 자치단체의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 이행 등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지자체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류한우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이후 총 153건의 조례를 발의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류 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재난 상황 속에서 군 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단양사랑상품권 관리 조례, 단양군 소상공인 및 유통산업 지원 조례 등을 발 빠르게 제·개정해 민생경제가 빠르게 안정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했다.


지역 내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전 군민 상생지원금 지급, 단양형 이차보전금 지원, 단양사랑상품권 10% 할인 등 특수 시책을 펼쳐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데에도 힘썼다.


군민과의 약속인 4대 분야 45개 공약사항에서도 꼼꼼한 이행사항 점검을 통해 90%의 달성률을 보여 주민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류 군수는 지난 민선 6기 재임 시절부터 단양의 미래 성장동력인 관광산업에 경영혁신 마인드를 접목해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수상레저 등 다채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올해 초 한국관광 100선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지역발전의 주춧돌인 관광산업의 폭발적인 성공은 음식·숙박업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상권의 큰 호황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류 군수는 보건의료원, 올누림행복가족센터 등 문화복지 공간의 확충과 더불어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양방산케이블카, 중앙선폐철도관광자원화 등 2000억원이 투입되는 민자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발전의 이정표 역할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 “3만 군민들과 함께 소통·협력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큰 상으로 이어져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민선7기 단양군이 더 살기 좋고 더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