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탁 도의원, 단양 지역사업 국가계획 반영 이끌어

오영탁 도의원, 단양 지역사업 국가계획 반영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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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에 단양군 관련 4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번에 포함된 단양군 지역사업으로는 ▲단양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숲속 에코 사운드 음악치유센터 건립 ▲단양군 지방정원 조성사업 ▲백두대간 생태탐방로 조성사업(단양 고운골 갈대명소화 사업) 등 4개 사업 604억원이다.

 
이중 ‘고운골 갈대명소화 조성사업’은 오영탁 도의원이 지난 3년 간 충북도와 단양군을 설득하고, 도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노력한 결과 이번 국가계획에 포함되는 결실을 보게 됐다.

 
오영탁 의원은 “이번 국가계획에 지역 사업이 반영돼, 단양군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운골 갈대화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4억원으로 도담삼봉 연계 탐방로, 출렁다리 등의 조성을 통해 단양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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