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단양교육 발전 정책간담회 실시

충북도교육청, 단양교육 발전 정책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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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9일 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대회의실에서 단양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및 단양학교학부모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코로나19를 감안해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다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정책간담회는 ‘단양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의제로 진행됐으며 2022년 ‘단양형 행복교육지구 모델’의 주요 내용, ‘복지형 마을학교’, ‘생태감수성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열띤 질의답변이 이어져 단양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또 단양군과의 교육협력사업 협의로 2022년 단양행복교육지구 사업 예산이 1억 증액(2억→3억) 되는 성과와 단양군 청소년 사업을 단양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추가·확대하는 방안 등이 논의돼,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교육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최근 지방교육재정 주요 이슈 및 단양지역 주요 투자 현황 등 ‘미래를 설계하는 충북교육재정’과 관련해 서주선 단양교육장의 교육재정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정책간담회로 교육공동체 간 협력·소통의 창구가 마련됐으며, 단양 교육사업 및 지방교육재정의 주요 이슈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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