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청, 세계지질공원 추진 지역 탐방

단양교육청, 세계지질공원 추진 지역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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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서주선 교육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 장소와 경관을 탐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5일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대한지질학회에서 최고 지질명소로 평가한 도담삼봉, 온달동굴 등과 수양개 선사유적지, 사인암 등을 방문하여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단양군청과 협력해 지역의 해설사 등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고생대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지질학적, 역사적 명소를 직접 탐방하면서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6일에는 매포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탐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주선 교육장은 “작년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단양 지역 학생들이 직접 명소를 돌아보며 지역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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