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회 개최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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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 민관이 단양군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군은 27일 군·군의회·향토기업 간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군수와 조성룡 군의회 의장, 한인호 성신양회(주) 대표이사, 김성직 ㈜지알엠 대표이사, 정구일 ㈜태경비케이 대표이사, 전근식 한일시멘트(주)·한일현대시멘트(주) 대표이사, 조계홍 (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회의에서 ▲소속 근로자 ‘단양군 주소 갖기’ 동참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 방안 ▲(주)성신양회 노후 벽화 환경개선 협조 ▲충청북도지사의 관심 사업인 단양형 스마트팜 조성 등 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기업 대표들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김문근 군수는 “인구, 경제 등 지속되는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군 상생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솔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교류에 계속해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15년 발족했으며 매년 실무협의회와 정기회를 열고 인구, 일자리,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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