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진지역아동센터’ 종합 아동복지서비스로 인기몰이

‘상진지역아동센터’ 종합 아동복지서비스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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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상진지역아동센터(이하 센터)가 다양한 보호,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군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해 ▲교육 ▲문화 ▲정서지원 ▲지역자원연계의 5개 분야 주요 사업을 운영하며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얘들아! 함께 놀자’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체육활동에 난항을 겪고 있는 센터의 소식을 들은 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에서 무료 순회 수업을 제공하면서 시작됐다.


주1회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아동 체력 증진 및 사회성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줬고,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으로 우울했던 아동들의 정서적,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가 보다 더 지역기관과 연계가 돈독하고 촘촘하게 이뤄져 마을이 키우는 아이들, 마을을 키우는 아이로 교육복지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지역아동센터는 4,107개소로, 이용 아동은 106,668명으로 많은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상진지역아동센터는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학기중(11시~8시), 방학중(10시~7시)으로 이용 대상을 모집해 현재는 20명 정원을 모두 채워 대기 접수를 받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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