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체육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25일 개최

단양군체육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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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도 단양군선수단 결단식 모습)


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는 25일 오전 10시 단양다목적체육관에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결단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단양군은 이번 대회에 종목별 선수단 361명, 임원·관계자 168명 등 총 5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결단식에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군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 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은 어려웠지만 각 선수들이 개인 훈련에 착실히 매진했다”며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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