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안전한 단양 조성 캠페인 및 안전 교육 실시

단양군, 안전한 단양 조성 캠페인 및 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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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단양 조성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군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 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3개 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옥 강사((사)충북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부대표)를 초청해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4대 불법주정차 구역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인원들은 향후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안전위반 행위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고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안전한 단양 조성을 위한 안전문화 운동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같은 날 교육에 앞서 장날을 맞은 단양구경시장을 찾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도 실시했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집중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한우 군수는 “이번 안전 교육을 통해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 단양에 안전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7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을 말한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등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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