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범죄예방 협의체 간담회 개최

단양경찰서, 범죄예방 협의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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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서장 이준배)는 27일 경찰서범죄예방협의체 위원들과 20년도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단양군청 및 단양교육지원청, 각 읍면 주민 대표자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 범죄로부터 안전한 단양을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단양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금년도 범죄예방환경설계 우선 대상지 선정 논의와 여성 안심구역, 안심귀갓길, 서민보호구역 신규지정 및 해제 등을 논의했다.


단양경찰서는 금년도 2월부터 잔도길과 생태체육공원 등 9개소를 자체 방범 진단해 단양군에 시설개선 협조 요청을 했다.


단양군에서도 어린이공원 노후 CCTV 교체 등 총 6건에 대해 약 4억5천만원 예산을 편성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도 추가예산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준배 서장은 “1천1백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단양지역이 범죄로부터도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단양 이미지 제고에 범죄예방협의체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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