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署, 결혼이주여성 위한 운전면허교실 개강

단양署, 결혼이주여성 위한 운전면허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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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서장 정관호)는 6일 단양군가족센터 강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8명(베트남)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에서는 단양경찰서 외사담당관 및 단양군가족센터 베트남 통번역사와 함께 운전면허 학과교육을 진행하는 등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이 면허취득 후에도 교통사고예방 등 안전운전을 위한 여성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례와 교통표지판의 정확한 이해 도모를 위한 특강도 마련했다.


정관호 서장은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그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며 “다문화 가족과 유대감을 형성해 살기 좋은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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