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署, ‘금융기관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

단양署, ‘금융기관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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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서장 정관호)에서는 23일 단양읍농협 본점을 방문 최근 서민경제를 불안하게 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급증 및 금융기관 협업을 위해 ‘금융기관 현장방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 간담회는 금년(1월∼7월)중 군내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피해건수 32건에 피해액은 약 5억4천여만원 발생과 관련 근절되지 않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금융기관에 대해 경찰 핫라인 112신고 홍보 및 피해자 현금 500만원 이상 창구 인출 시 즉시 통보 등을 당부했다.
 

정관호 서장은 “경찰에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협력단체 회원과 지역 SNS(밴드등)를 활용 홍보활동 전개 및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찰과 금융기관이 지속 협업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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