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 ‘단양 희망행복파트너’ 협약 체결

단양관광공사, ‘단양 희망행복파트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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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가 관내 5개 기관·단체와 지난 16일 ‘단양 희망행복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관광·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군정 목표인 ‘건강한 단양, 살기 좋은 단양’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단양관광공사를 비롯해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군가족센터,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코단양, 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기관별로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단양관광공사는 내 고장 관광명소탐방, 관광시설 체험학습 지원, 친환경 가족 캠핑 등을 제공한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단양WEE센터, 마을주인성장프로젝트, 마을연계 교육과정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이웃사랑지원사업, 희망단양프로젝트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에코단양은 환경학교운영, 환경교실, 환경장터 운영을 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의 패러글라이딩 티켓판매 금액의 1%를 환경기금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기관 공통으로 직업체험 및 진로지도, 기관장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표 사장은 “지역의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봉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만큼 더욱 많은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 단양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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